2015년 8월 한 달 간의 온라인 TV 프로그램 화제성 점유율 순위를 집계한 결과 드라마 부문에서는 '용팔이'와 '너를 사랑한 시간'의 SBS가 7월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7월 4위였던 CJ E&M이 '오 나의 귀신님'의 인기에 힘입어 2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두번째 스무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9'의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방송 이전부터 화제성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치즈인더트랩'까지 가세한다면 9월에는 1위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숨어있는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7' 2회 방송 종료 후 온라인 화제성이 지난주 2,800점대에서 1,400점대로 하락하면서 8위로 집계되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길민세가 186점인 반면, 길민세에게 슈퍼패스 기회를 중 윤종신이 397점으로 '슈스케7'내에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의 슈퍼패스 사용에 대한 비판과 여전히 감성팔이 방식을 내세운다는 방송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난 여론이 길민세 개인에게 치우치지 않고 프로그램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은 네티즌의 분노가 마녀사냥식으로 흐르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